스피커 작동 원리
스피커의 동작 원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스피커는 오디오 신호를 받아서 소리를 내는 기기입니다. 스피커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신호 선이 있습니다: 하나는 양극(+)이고 다른 하나는 음극(-)입니다. 이러한 선들은 오디오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며, 스피커 자체에는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청 주파수 대역과 나이의 영향
우리는 가청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나이가 들면서 높은 주파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주로 20Hz에서 20kHz 사이의 가청 주파수 대역에 해당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인덕터와 교류 신호
스피커는 가청 주파수대역의 교류신호를 입력으로 받아서 소리를 내기 위해 어떤 원리를 사용할까요? 인덕터와 스피커의 동작 원리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스피커는 입력으로 가청 주파수대역의 교류신호를 받아서 소리를 발생시킵니다. 이 신호는 스피커 내부에 있는 코일을 통과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스피커 코일의 저항 값은 직류일 때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주파수가 0Hz일 때에는 직류 전압이 발생하며, 이때 인덕터의 인덕턴스는 0이 됩니다. 그래서 직류일 때 코일의 저항은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스피커의 저항은 교류 신호일 때에만 유효한 값을 갖습니다.
- f (주파수) = 0 Hz 이면 직류의 전압을 갖는다.
- f (주파수) = 0 Hz 이면 인덕터의 저항성분인 인덕턴스(jwL)가 = 0 이다.
- 스피커는 저항은 교류 신호일 때 유효한 값을 갖는다.
스피커 저항과 특성 표기
스피커의 저항에 대해 멀티미터로 측정하는 방법과 측정된 저항값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또한 스피커의 특성을 표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피커의 저항은 멀티미터로 측정하면 일반적으로 스피커 스펙에 맞는 4옴 또는 8옴의 저항이 측정됩니다. 하지만 멀티미터로 측정되는 저항 값은 주로 직류 저항으로 스피커 코일의 단선 여부나 고장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스피커는 인덕터와 같은 특성을 갖기 때문에 저항값만으로는 스피커의 특성을 완전히 표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피커의 특성은 주로 주파수 응답 곡선 등을 이용하여 표기하게 됩니다.
'임베디드 용어설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LVDS인터페이스내의 BIST핀의 용도 (0) | 2023.07.29 |
---|---|
USB4® 버전 2.0 사양 발표 - USB 80Gbps 성능 구현, USB-IF 구현 (0) | 2023.07.27 |
MicroSD카드 회로도, DET핀 연결 방법 (0) | 2023.07.21 |
DDR5, DDR4, DDR3, DDR2, DDR의 사용 전압과 속도, 핀 비교 호환성은? (0) | 2023.07.20 |
Atmega128 PWM 예제코드 (1) | 202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