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이패드 프로 터미널 앱 (Blink/SSH/Bash/Git/VM)

젊은우산 2020. 10. 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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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코딩하는 것은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애플은 맥이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빌드를 하는 것은 지원되지 않는다.

SSH명령어를 사용하면 자신의 서버에 접속하여 코딩하는 것은 가능하다.

 

아이패드 코딩의 시작 "터미널(Terminal) 앱"이다.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해본 사람이라면 터미널이 익숙할 것이다.

아이패드용 터미널 앱은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 <Blink>를 추천한다.

다른 터미널 앱들은 앱들간에 화면전환이 있으면 통신을 잃어버리거나 리프레시되는 현상이 있지만

'비교적' <Blink>는 눈을 깜빡해도! 서버와의 통신이 끊기지 않고 리프레시 방어가 잘되는 편이다.

가격은 25,000 원으로 가격대가 있다.

하지만! 애플 펜슬이 손이 되고,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발이 되었다면,

바로 이 터미널 앱은 또다른 두뇌가 된다.

 

태블릿을 코딩머신으로 바꿔주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help를 입력하면 기본적인 리눅스 명령어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 Shell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 Vim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다.

- ssh, mosh 지원한다.

- config를 입력하면 blink에서 색깔과 같은 스타일을 바꿀 수 도있고, 키보드 배열의 특수 키를 지정하여 사용할 수 도 있다.

 

 

 

-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VM 머신을 무료로 이용하고 ssh를 통한 아이패드로 접속하면

(구글의 경우 특정 무료 용량 조건을 만족하면 365일 '무료'로 자신의 VM머신을 돌릴 수 있다.)

카페에서든 지하철에서든 아이패드로 코딩과 빌드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천하무적 코더가 될 수 있다.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에 로지텍 폴리오 터치(2020)를 연결하고 터미널앱을 실행시킨 모습

  

  웹페이지 제작하거나 서버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은 코더들에게는 아주 유용하다. 

 

Git 을 clone해서 아이패드에서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고 다시 commit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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